건강

다발성 장기 부전 ㅋㄹㄴ 19

나는토브 2020. 5. 3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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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장기 부전은 몸속에 있는 많은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멈추거나 둔해지는 현상을 얘기합니다. 원인은 다양하며, 후두염, 폐렴 등을 유발하는 세균들이 몸속에서 영향을 줍니다. 패혈증의 증상에서도 다발성 장기부전이 나타나며, 주로 면역력과 관련되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합니다.

다발성 장기 부전 코로나19

다발성 장기 부전은 총체적 장기 부전이라고도 불립니다. 다발성 장기 부전이 발생하게 되면 우리 몸의 중심인 심장의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이어서 호흡부전, 신부전, 간부전이 오며 의식도 잃게 됩니다. 즉 생명유지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따라서 다발성 장기 부전이 오게 되면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수술 후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패혈증이 있습니다. 패혈증이 오게 되면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수술 직후 관리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산 후 자연사를 하는 경우에도 많은 장기들이 오래동안 사용됨에 따라 그 기능을 멈추며 자연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또한 다발성 장기부전이라고 불립니다. 같은 이름의 다발성 장기 부전이지만 사고와 세균에 의한 것과 자연사는 크게 대조되는 것 같습니다. 교통사고 후 멀쩡했지만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는 외부 충격에 의한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통사고시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발성 장기부전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현재 어려움이 있습니다. 연쇄작용으로 많은 장기들이 동시에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기때문에 많은 장기들을 동시에 정상화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현재는 하나의 장기의 기능이 떨어졌을 경우 약을 이용하여 기능을 향상하거나 장기이식을 통해 해당 장기의 기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많은 장기를 동시에 향상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쇼크에 의한 다발성 장기 부전의 경우 혈액공급을 통해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장기 부전이 꽤 진행된 경우에는 따로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다발성 장기 부전이 심해질수록 의식은 흐려지고 쇼크가 올 가능성이 높고 뇌는 서서히 죽어가게 됩니다. 의식을 잃게되면 통증에 대한 감각들도 흐려지기 때문에 사낭에 다다르게 됩니다.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장기부전은 장기들이 회복되더라도 꾸준히 관리가 필요합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합병증과 겹쳐 사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수술 직후, 병을 가지고 있다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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